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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보트

YSI 소식 - 2021년 9월 BC주 학교 방역 관련 뉴스


오는 9월 가을 학기부터 BC주 초중고교 (K-12) 학생들이 대면 수업에 복귀할 예정인 가운데, 4-12학년 학생들은 교실에서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BC교육청 장관은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4학년 이상의 학생들과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내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는 학교 내 전 직원과 방문객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킨더가든부터 3학년까지의 어린이들도 마스크 착용이 적극적으로 권장된다.


BC교육부는 이번 학기부터는 지난 1년간 시행했던 "코호트(Cohort)'나 '학습 그룹(learning group)' 제도가 중단되고, 코로나 19 사태 이전과 같은 전면 대면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단, 이전 학기에서 시행된 위생과 통풍 및 안전 프로토콜을 포함한 다른 조치들은 올 가을 학기에도 계속될 예정이며, 전염률이 높은 지역사회의 학교나 학군에 대해서는 특정한 추가 조치를 내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더불어 학생들은 매일 건강상테에 대한 자가 진단을 완료해야 하고, 몸이 아플 때 집에 머물러야 한다.


이외 보건당국은 앞으로 몇 주에 걸쳐 학생, 교사 및 학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니 헨리 최고 보건관은 이날 발표에서 "가을 학기부터는 12-17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백신 예방 접종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며, 대학생들을 위한 캠퍼스 내 클리닉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밴쿠버 조선일보 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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